매달 명인 60만원, 준명인 40만원 지원
<명인>
▲대나무브로치=김연수씨
▲차도구=정용택씨
▲합죽선=박현덕씨
▲대나무숯공예= 양정자씨
<준명인>
▲엮음삿갓=김희곤씨
▲찻상=장금식씨
<명인>
▲대나무브로치=김연수씨
▲차도구=정용택씨
▲합죽선=박현덕씨
▲대나무숯공예= 양정자씨
<준명인>
▲엮음삿갓=김희곤씨
▲찻상=장금식씨
담양군은 지난 8일 대나무공예 기술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대나무공예 명인 4명, 준명인 4명을 선정하고 각각 지정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8명은 20년 이상 대나무공예업에 종사한 사람으로 담양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각종 전국공예대전 등에서 입상 이상의 수상경력과 우수한 대나무공예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명인 선정자는 ▲대나무브로치=김연수(읍 천변리)씨 ▲차도구=정용택(수북면 대방리)씨 ▲합죽선=박현덕(읍 양각리)씨 ▲대나무숯공예=양정자(읍 운교리)씨 등이다.
또 준명인으로는 ▲엮음삿갓=김희곤(읍 금월리)씨 ▲찻상=장금식(읍 양각리)씨 ▲죽장=정창규(읍 객사리)씨 ▲광주리=조정모(읍 담주리)씨 등이 선정됐다.
명인지정자에게는 매달 60만원, 준명인에게는 40만원의 전승보전금이 각각 지원된다.
이들은 자신의 공예기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승자에게 전수해야 하며 매 분기별로 연구성과물을 1점씩 제출해야 한다.
이들은 또 담양군이 주관하는 대나무공예 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담양군을 대표하는 대나무공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달 16일 한국대나무박물관 소회의실에서 대나무공예 명인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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