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예수님의 탄신을 축하하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가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형규·월산교회 목사)의 주관으로 담양읍 터미널로터리에서 열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교회연합회 소속 교회 목회자, 신도, 군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군민의 화합과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 새로운 희망을 맞이하는 갑오년(甲午年)이 되길 기원했다.
또한 원추형으로 제작된 성탄트리에는 ‘성탄’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문구가 부착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신자들의 열망을 나타냈다.
김형규 연합회장은 “성탄트리가 주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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