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간의 단합을 겸한 회의에서는 오는 9월에 개최될 추기 석전대제와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참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청년유도회는 추기 석전대제를 성균관 중앙회의 방침에 따라 음력 8월 첫 번째 정(丁)자가 들어있는 상정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는 22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담양읍 중앙공원~체육관 주무대 구간을 해당 시군별로 특색 있는 퍼포먼스 등을 연출하며 행진하는 상달행렬에 유복을 입고 행진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조공모 회장은 “청년유림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전파하고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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