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체육경기 친목도모…마트개장 준공식

창평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창평·대덕 조합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조합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각설이와 사물놀이와 마트 개장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창평게이트볼장으로 자리를 옮겨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힘든 농사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어 조합원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체육경기에서 송정민(대덕면 용대리)씨가 훌라후프 돌리기, 조진형(대덕면 문학리)씨가 제기차기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조합원 노래자랑에서는 ‘흙에 살리라’를 부른 고재봉(창평면 유천리)씨가 1위를 차지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전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과 단합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라며 “창평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주력하겠으며, 조합원과 지역주민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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