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제인회를 이끌 새 회장에 김삼곤 삼창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담양경제인회는 지난달 22일 읍내 모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임기가 만료된 박춘식 전 담양군의회 의장의 뒤를 이을 회장으로 김삼곤 대표를 추대했다.
김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동안 관내 경제인들을 결집해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고 타지역 경제단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김 회장은 담양읍 에코농공단지 내에서 플라스틱 필름·시트·판을 제조하는 삼창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양군민신문사 이사를 맡고 있다.
현재 담양경제인회는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박춘식 전회장과 정진 전총무는 10년간 경제인회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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