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취임식·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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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무동리 출신 신동원씨가 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장으로 취임한다.
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정현 전 회장의 후임으로 신동원 사무국장을 제10대 향우산악회장으로 추대했다.
신 회장은 재경남면향우회 청년회장, 재경담양군향우회 부국장과 재경담양군산악회 사무국장을 맡아 향우회와 산악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현재 서울 강서구에서 미래자동차 주식회를 운영하고 있다.
신 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동안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살려 군산악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우리 향우산악회를 창립하고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을 본받아 ‘참여하는 산악회, 기여하는 산악회, 발전하는 산악회’를 모토로 읍면산악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회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명품 산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시산제는 오는 4월22일 용마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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