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여성단체연합회(회장 오향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21일 용면복지회관 광장에서 열린 김장나눔봉사에는 용면지역 여성단체 회원 50여명의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버무리면서 나눔 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이날 연합회는 면내 각 마을의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조손가정,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120여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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