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백진공원 야구장
호남의 아마추어 야구동호인들이 대나무골 담양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야구실력을 겨룬다.
담양군야구협회(회장 오세일) 주최로 오는 12월1일 백진공원 야구장에서 관내 6개팀를 비롯해 광주·전남북 10개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담양대나무배 동호인 야구대회’의 열전이 치러진다.
오세일 회장은 “금년 시즌을 정리하는 대나무배대회가 당초 지난 24일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돼 오는 12월 1일에 대회를 치루게 됐다”면서 “야구를 통한 건강증진과 동호인간 화합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생활체육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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