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구입 상품권 3억500만원을 지급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담양농협이 올해 처음 도입한 영농자재구입 상품권은 3천여명의 조합원들이 한결 편리하게 영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씩 지급했다.
박이환 조합장은 “2010년을 시발점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잠시의 머뭇거림 없이 우리가 지향하는 ‘담양농협비전 2020’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 한 결과, 지난해 사업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이용고객과 조합원들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담양농협비전2020’목표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 조합원과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으로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농협은 지난 해 14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출자배당은 3.9%인 3억8천900만원과 이용고배당 4억5천만원 등 총 총8억3천9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배당하고 3억8천만원을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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