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호(병목로)씨가 제15대 한농연 금성면회를 이끌 새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6일 금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전주석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임원진,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신 회장을 비롯 한상호(봉곡길)·최종덕(와룡길) 부회장, 김지창(정각길) 총무, 정선호(시암골로) 재무, 송명수(대곡리)·현재순(봉황리) 감사 등은 농업경영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농업발전 및 소득증대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임기동안 금성면농업경영인회 발전과 경영인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온 송명수 이임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꽃다발을 증정했다.

신강호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금성면농업 발전과 한농연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겠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임한다면 우리 농업 농촌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명수 이임회장은 “지난 4년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일해주신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15대 임원들이 더불어 잘사는 농촌만들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현재 금성면 대곡리2구 이장과 금성농협 이사, 금성면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