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읍향우회(회장 신명자)는 지난 10일 서울 메모리스 클래식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은성 군 향우회장 및 임원진, 각 읍면 회장과 임원진,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및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읍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신봉석 고문·국정순 명예회장이 공로장을, 허주영 운영위원· 최병관 운영위원·최영록 행정국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읍향우회 발전기금으로 130만원을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만찬과 함께 디너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려 향우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신 회장은 “총회를 통해 서로의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담양읍향우회원의 화합과 고향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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