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위원 광주지역 담양지구협의회(회장 서생현)가 지난달 31일 관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서생현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연합회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청소년들 10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 보호와 건전한 사회의식 고취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국양환·홍인표·김금연씨 등 3명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장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서 회장은 “법사랑연합회는 수년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밝은 지역사회를 위해 법사랑위원회는 봉사활동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랑위원회는 수년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출소예정 재소자들의 취업알선과 수감 중인 장기수들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