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금성면 파라다이스
 

오흥영씨가 제13대 담양청죽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황규석)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금성면 파라다이스 연회장에서 국제로타리클럽 지구 임원진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2020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오 신임회장과 함께 앞으로 1년간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차기회장 배창빈씨 ▲총무 황대연씨 ▲재무 김완영씨 ▲사찰 황규석씨 ▲클럽관리위원장 김상희씨  ▲회원위원장 박종성씨 ▲공공이미지(홍보)위원장 김용섭씨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오홍곤씨 ▲로타리재단위원장 양동섭씨 ▲신세대봉사위원장 김상호씨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2007년 5월 16일 22명의 멤버들이 광주로터리클럽을 스폰서로 창립된 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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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는 '초아의 봉사' 실천”
오흥영 제13대 담양청죽RC 회장
 
“담양청죽 로타리안들은 지난 2007년 창립된 이래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기부 등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 봉사를 선택 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닌 의무로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오흥영 담양청죽로타리클럽 제13대 회장은 “아직도 관심과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것은 함께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의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고 이런 작은 나눔들이 쌓여갈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올 한해에도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테마로 로타리를 통해 지역사회, 직업적 기회 그리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준 역대 회장님들의 높을 뜻을 받들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참다운 기쁨을 나누는 내실 있는 클럽운영 △즐거운 클럽 주회 운영 △기부와 참여도 봉사라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재단기부와 지역발전을 이끄는 봉사단체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