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산지직거래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지난 3일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 대표는 농촌지역 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송 대표는 2014년 6월 유담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임산물 생산 농가를 조직화고 산지 직거래활성화를 통해 담양소재 유명 식당 등에 납품하는 판로를 개척했다.
또한 관내 임산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매출액을 520% 신장 시켰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고령자) 4명을 고용하고 1천700만원 현물을 취약시설 등에 기부하는 등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임산물 공급을 통한 농업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 대표는 “앞으로도 산지직거래활성화를 통한 임산물 생산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우수한 상품개발을 비롯, 수도권의 학교급식, 홈쇼핑 판매 등 유통망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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