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기씨, 군 수영연맹 초대회장 취임
담양군수영연맹 초대회장에 정운기(전 금성면장)씨가 취임했다.
담양군수영연맹은 지난달 29일 담빛수영장에서 최형식 군수와 김정오 군의장, 도·군의원, 정영창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각급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수영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앞으로 2년간 정 회장과 함께 수영연맹을 이끌 임원진은 ▲부회장 김종필(남)·이강임(여)씨 ▲전무이사 최유성씨 ▲총무이사 정선교씨 ▲재무이사 박대성씨 ▲감사 김경선·신남순씨 ▲특별이사 문정남씨 ▲이사 김진만·최성기·박점례·박영란·이근자·서연하·주미경씨 ▲감사 김경선·신남순 ▲고문 김형규 ▲자문위원 정광연씨 등이다.
정운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제가 초대 담양군수영연맹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낀다”면서 “회장 임무를 수행하면서 수영의 생활화를 통해 군민 체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수영인을 양성함은 물론 수영동호인의 불편사항까지 해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원진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수영연맹은 3월 회원모집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4월11일에는 전남수영연맹 승인, 지난달 20일에 담양군체육회에 가입을 마쳤다.
담양수영연맹은 연중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정운기 회장(010-4631-242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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