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단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 23개 시·군 회장단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단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6년간 이끌며 친화력과 추진력은 물론 소통과 화합으로 담양군향우회 활성화와 담양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담양읍 양각리 출신으로 담양동초교(54회)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에서 부동산 펀드매니저인 삼성경매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 회장은 군향우회 사무국장, 재경담양읍향우회장과 재경담양군향우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담양동초교 총동문회 재경부회장·재경자문위원과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담양장학회 이사를 맡는 등 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고향인 읍 양각리에 어머니 정현자씨가 살고 있으며, 동생 이성우씨는 읍사무소 읍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회장은 “소통과 화합를 바탕으로 23개 시·군 향우회 간에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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