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이장단(단장 한상열 통천1리)는 지난 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백두산을 다녀왔다.
이날 이장단·부녀회·면사무소·농협 직원 등 18명은 일정에 맞춰 서백두산·북백두산을 비롯 연길·용정·교하·장춘 등지를 둘러 봤다.
한상열 단장은 “20여년 가까이 추진되어 온 용면 지역협의체 여행을 항상 국내로만 다녔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우리의 민족의 명산 백두산을 다녀오는 코스를 정해 매우 뜻깊은 여행이었다”며 “여행기간 동안 지역발전에 대한 토론도 진행하고 단합도 하는 귀한 시간들이였으며 앞으로 용면이 발전될 수 있도록 협의체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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