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담양읍 상가를 돌며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음식물 수거 및 직원들 단합대회를 핑계 대며 금품을 요구한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관내 북부환경 업체 직원임을 사칭한 2명은 담양읍 식당을 돌아 다녔으며 A점주가 경찰서에 바로 신고해 다행히 큰 피해로 까지 확산되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한 담양경찰서는 바로 조사에 착수 해 확인한 결과 북부환경 직원들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B식당은 5만원을 준 피해가 발생했으나 조속한 신고에 따른 북부 환경(대표 박동화)과 담양 외식업지부(지부장 김루수)의 발빠른 대응으로 더 이상 큰 피해로 까지는 이어지지는 않았다.
특히 2~3년 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으며 당시는 피해자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백 북부환경 부장은 “저희 북부환경 전 임직원은 지금까지 어떠한 원인으로 부적절하게 금품을 요구한 적이 없었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며 “주민들과 점주들은 저희 직원임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할 시 경찰서에 바로 신고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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