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사랑병원(원장 현기철)이 지난 13일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사용해 달라며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에 소화기 및 감지기 7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행사에는 소방공무원 5명, 사랑병원 관계자 2명, 마을이장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화재발생시 화재 예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고자 소화기 기증식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사랑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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