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담양향교 전교에 김웅조씨 선출
제23대 담양향교 전교에 김웅조씨 선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6.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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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회장 조공모씨, 존성회장 서태원씨
감사 국인홍·장문환씨

제23대 담양향교 전교에 김웅조 현 유도회장이 선출됐다.


성균관 담양향교는 경만성 현 전교의 임기가 오는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전교 선출을 위해 지난 14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웅조 현 유도회장이 단독으로 등록, 선거 규칙에 따라 오는 25일 예정된 선거 없이 김웅조 현 유도회장을 무투표 당선자로 발표했다.


또한 유도회장과 존성회장 선거에는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공모씨와 서태원씨가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2명이 정원인 감사선거에서도 국인홍·장문환씨가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담양향교는 오는 7월16일 전교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교의 임기는 3년이고 오는 7월1일부터 신임 전교의 임기가 시작된다.


김 당선자는 “20여년 담양향교에 몸담아 오면서 물심양면으로 담양 향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며 “경만성 전교님과 담양 향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800여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담양향교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전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교의 좋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시대에 맞춘 변화와 개혁을 적절하게 적용해 실용을 추구해 더 발전되고 군민들과 함께 하는 담양향교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2002년 담양향교에 입회한 이후 담양향교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현재 유도회장 3년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담양읍 분회장, 광산김씨 전국 부회장과 광산김씨 담양군 종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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