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골 이야기(2019-6-30일자)
대나무골 이야기(2019-6-30일자)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9.06.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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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오흥영 회장의 청죽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청죽로타리클럽 회원 일동
▲본사 김유석(전 남대문식당 대표) 감사님의 차오름재가복지센터 개소를 축하합니다.- 본사 임직원 일동

◇생일
▲김학규 회원의 생일(6월20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사랑동우회
▲유형채 회원의 생일(6월24일)을 축하합니다. -79′s 패밀리

◇산행
▲담양군연합산악회(회장 강호균) 7월 산행= 일시 : 7월7일(일) 문화회관 오전 7시 출발, 장소 경북 문경시 대야산 용추계곡. 문의 : 김상일 사무국장(010-4743-4340)

◇모집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의 삶이 바뀌는 풀뿌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기간 : 7월9일까지, 모집인원 : 교육대상자 10개팀, 신청자격 : 만18세 이상 49세 이하 담양군 거주(예정) 청년, 접수처 : 담양군 풀뿌리경제과

◇바란다.
▲저는 담양읍 학동리에 위치한 정토사 신도입니다
비록 재적 신도수가 2천명 밖에 되지 않는 조그만한 사찰입니다.
일요일 법회에 참석할 때마다 법당문을 열면 앞에 저수지가 있고 그 건너편 언덕에는 조그만 숲이 있어서 숲속에서 살고있는 여러가지 새들이 지저기고 있고 바람에 나무가지가 흔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여기가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수행처라고 모두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 전부터 시작한 개발행위 때문에 푸른 숲, 아름다운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법당문을 열고 맞은 편을 보면 사라진 숲 사이로 포크레인으로 파헤친 흙만 보입니다.
꼭 저 숲을 파헤쳐야만 했을까? 합법적인 개발행위라도 주변 환경을 고려해야하지 않나?
행정에서는 이런 행위가 정당한 행위라고 보는가? 사람이 우선인 행정을 펼칠 수는 없는가?
법당의 목탁소리와 새소리가 합창을 이룬 과거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기도는 멈출 수 없어서 목탁소리만 오늘도 홀로 울릴 뿐입니다.
군수님께 간절히 바랍니다. 정토사 환경을 보전해 주세요.

▲담양시장에서 불법 동물 판매와 기본적인 보호 조차 무시된 동물학대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자료사진을 보고 너무나 마음이 아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글로 호소합니다.
최소 3개월은 어미젖을 먹어야 하는데 젖도 떼지 않은 약한 새끼고양이까지 잡아다가 케이지에 구겨 넣고 판매를 합니다.
이렇게 어린고양이의 건강을 위협하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계속하고 불법을 자연스럽게 저지르고 있으니 참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직접 비참한 현장에 꼭 방문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해주시고 동물보호에도 앞장 서 주세요.

▲창평슬로시티 구역 안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창평슬로시티가 처음 제정되었을 당시 설치되어있던 아스콘 도로가 실제로 설치 된 지 얼마 안돼 갑작스럽게 철거된 이후 흙도 황토같은 흙길이 아닌 일반 학교 운동장 모래로 깔렸습니다.
이 흙길문제는 항상 문제가 되고 있고 꾸준히 올라오지만 몇년째 이 흙길문제는 개선될 의지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이곳은 흙먼지가 1년내내  일어나고 있으며 비나 눈이오게 되면 흙길이 엉망이 돼 차량이 운행하게 되면 흙길이 웅덩이 투성이가 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지만 개선의 의지가 안보인다는 점입니다.
군민과의 대화 이외에 군수님께서 슬로시티와 슬로시티구역 주민들의 불편함에 관심을 가진 것이 4선 군수로써 몇 번이나 되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슬로시티 담양군 전역화를 공약으로 하기 전에 이 작은 슬로시티 구역 주민들의 고통을 먼저 살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민박집이나 쌀엿체험장에서 새벽 3시~4시까지 고성방가, 관광객들이 마당안까지 들어와 주차 등 10년째 창평 슬로시티 주민 삶의 질이 위협받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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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대상
우리 이웃에서 일어나는 소박한 사연들을 단신(短信)으로 지면을 통해 소개
(생일·결혼·개업·승진 축하 글 / 모임활동 / 구인모집 / 부동산 전월세 및 임대 / 지역가게 이벤트 행사 / 말로 표현하지 못한 사연 / 군이나 기관에 바라는 일 등)
◇참여방법
■이메일  : newsdy@hanmail.net
■문  자  : 010-8903-1580
■카카오톡 ID : newsdy
◇마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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