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불교연합회(회장 정각스님)는 최근 금성면 대나무생태공원 인근 유휴 자투리땅에 콩씨를 파종했다.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비용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콩씨 파종에는 담양불교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송진현 담양불교사암신도연합회장 및 신도 등 1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각 스님은 “스님 및 불자들의 자율적인 참여 아래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불교연합회가 신앙생활은 물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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