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담양군수기 게이트볼 준우승
대전면, 담양군수기 게이트볼 준우승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9.07.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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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면팀이 ‘제6회 담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전천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관내 12개 읍·면 15개팀을 포함 전남 21개팀이 참가, 서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방식은 파트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파트별 1위를 차지한 본선 12개팀을 가려내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점숙·채만기·이희원·정한호·이정언·조병환 선수로 구성된 대전면 선수단은 예선리그부터 타 시·군팀을 상태로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영광선수단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르며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상금으로 25만원을 받았다.


영광군은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35만원, 3위를 차지한 금성면 2조와 대덕면은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장려상을 차지안 무안군·진도군·고서면·창평면 등 4팀은 각각 상장과 상금 5만원을 받았다.


김용근 회장은 “관내외 동호인들이 대나무골 담양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각 지역 선수들과 임원, 대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근)가 주최·주관하고 담양군·담양군체육회·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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