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출신 김명원씨, 광양시 부시장 취임
담양 출신 김명원씨, 광양시 부시장 취임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9.07.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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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전 축협 조합장의 사촌동생

담양읍 삼다리 내다마을 출신 김명원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지난 18일 단행된 전남도 준국장·부단체장 인사에서 광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처음 1981년 월산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1988년 전남도청으로 전입해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한 뒤 장성군 전문위원, 북이면장, 문화관광과장 등을 맡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공직을 수행해 왔다.


2006년 전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긴 김 부시장은 혁신분권담당, 교육고시담당, 고시훈련담당, 농정기획담당, 조직관리담당, 인사담당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관광정책과장, 관광과장을 거쳐 정책기획관에서 근무했다. 이어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영전해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1년여 재직한 뒤 이번 인사에서 광양부시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김 부시장은 공직생활 동안 대통령상 1회, 국무총리상 1회, 장관상 2회, 도지사상 3회 등의 상훈을 수여받았다.


김 부시장은 탁월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행정가로서 온화한 성품의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평가 함께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실천정신을 보여 동료 공직자와 후배 공직자들 사이에서 늘 부러움과 찬사를 받으며 공직의 길을 걸어 왔다.


김 부시장은 “40여년을 정말 열심히 고향 담양과 전남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남은 1년여 기간 동안 광양 부시장으로서 공직자로서 마지막 소임을 불태워 퇴직 후에도 후회 없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담양동초·담양중·담양고 등 학창시절을 고향에서 보내고,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방통대 행정학과와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는 공직상을 보여왔다.


김 부시장은 김명식 전 담양축협 조합장의 사촌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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