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개인 30만원 이하, 공동구매시 무제한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의 활성화에 기여할 담양사랑상품권이 특별할인 판매된다.
담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품 애용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현재 2%인 담양사랑상품권을 2일부터 11일까지 5%까지 대폭 할인키로 했다.
개인은 이 기간에 1만원권의 상품권을 기존 9천800원에서 300원이 더 할인된 9천5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단 상품권 구입 요청서를 작성하고 1일 1회에 한해 30만원 이하로 한정한다.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공동 구매할 경우 판매한도 제한이 없으며, 반드시 법인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신협·새마을금고·광주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연덕 풀뿌리경제과장은 “담양사랑상품권 유통을 통해 지역상품 애용 및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유통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상권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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