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한궁협회(회장 이화언)는 최근에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 담으리 화덕돼지갈비집에서 창립 3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창립 한궁협회 3년의 성과와 앞으로 한궁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장을 펼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오랜만에 만난 회원 상호간의 안부를 전하고 정을 나누며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총회 후에는 함께한 회원들 모두가 중앙공원 소녀상 앞에 모여 ‘NO 일본, NO 아베’를 외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 적극 동참의 애국 의지를 보여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화언 회장은 “한궁협회 3주년 정기 총회를 맞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담양군 한궁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특히, 오늘은 소녀상이 있는 중앙공원에 모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캠페인까지 벌이게 되어 정말 기억에 남는 정기총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한궁협회는 지난 2016년 창립되어 12개 읍면에 75명의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