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 출신 허영호씨, 민주평통 광주북구협의회장 취임
수북 출신 허영호씨, 민주평통 광주북구협의회장 취임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9.10.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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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화환 대신 쌀로···400포대 불우이웃 위해 기증

수북면 출신 허영호(미림산업개발 대표)씨가 제19기 민주평통 광주 북구협의회장에 취임 했다.
지난달 25일 북구청에서 열린 민주평통 광주 북구협의회 제19기 위촉장 수여식장에는 문인 북구청장, 고점례 북구의회의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김선남 전남매일신문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 위촉된 평통 위원들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128명 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9기 민주평통 광주북구협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한편 안보·외교 등 불안한 현재의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을 위한 과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모색하고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구상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허영호 신임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400포(1천100만원 상당)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북구청에 전달해 아너소사이어티 다운 면모를 보였다.
허 회장은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모두에게 맡겨진 역할에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광주 북구 협의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현장중심의 통일에 대한 활동과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회장은 수북면 출신으로 전남대 경영학 박사 취득 후 현 전남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과 함께 기부 및 봉사활동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평화통일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2016년 광주광역시장상, 전라남도지사 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허 회장은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전남2호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5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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