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복 회장,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에 임명
여운복 회장,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에 임명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9.10.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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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28일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도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이재한) 출범식을 갖고 장애인의 정치 참여 확대와 총선 승리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여운복 회장을 비롯한 9명이 장애인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여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하면서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의식의 전환 및 복지증진 방안을 끊임없이 발굴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2014년에 담양 관내 4천여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꿈의 보금자리인 담양군장애인복지센터를 건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욕을 함양시킬 수 있는 장애인의 복지정책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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