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의 경연대회인 ‘2019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이 지역 초·중학생들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회장 김갑중)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9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 담양여중 유다민 학생외 7명의 ‘댄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담양남초 김은솔 외 1명과 중등부 한재중 김서연, 우수상은 담양남초 트윈클스타즈와 담양중 김민준, 장려상은 담양남초 박솔비, 담양중 최수아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갑중 회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학협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체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