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독자위원회 3분기 회의 개최
담양군민신문 2019년도 독자위원회(위원장 문영수) 제3분기 회의가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문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황태성 위원, 차경진 위원, 강설민 위원, 본지 최광원 대표이사 및 직원들이 함께 했다.
회의는 본지 정재근 편집국장의 전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문영수 위원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위원님들을 보니 반갑고 좋다”며 인사말을 전한 뒤 “본지가 일제불매 운동을 담양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 담양군민 모두가 한 번 더 애국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속에 심을 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황태성 위원은 “최광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특히 대나무골 이야기란에서 다뤄주는 군민들의 소소한 지역소식 등이 참 신선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특히 애경사를 소개하는 면을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지면을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경진 위원은 “황태성 위원님의 생각에 동의한다며 군민신문의 대나무골 이야기란의 소식들이 다른 신문들과 차별화 되어서 좋다며 이 면이 더욱 풍성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설민 위원은 “담양 관광지 여기저기를 가보면 관광 알림 게시판들이 태부족한 것 같다” 며 “군민신문에서 이러한 부분들까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좋은 기사로 다루어 더욱 발전하는 관광담양이 되게 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위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발 빠른 기사를 통해 군민들이 담양군에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광원 대표는 “독자위원님들의 고귀한 의견을 받들어 독자들과 더욱 소통하는 신문을 만들어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