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잇는 축하객…지역의 ‘지팡이와 목탁’ 역할 주문
발길 잇는 축하객…지역의 ‘지팡이와 목탁’ 역할 주문
  • 정재근, 김승룡 기자
  • 승인 2019.10.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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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민신문 창간 13주년 기념식 이모저모

만남의 장이 된 문화회관 로비
○…본지 창간 13주년 기념식이 개최된 담양문화회관에는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문화회관 로비가 축하객들로 꽉 메울 정도로 발길이 이어지며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의 만남의 장이 연출.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서로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가 하면, 열세 돌을 맞는 군민신문의 발전을 바라는 덕담으로 인사를 대신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축하객들 가운데는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물론 본지 임직원과 객원기자, 주주들, 그리고 애독자와 교회·불교 관계자 등 다양한 층의 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날로 성장하는 군민신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주민화합·지역발전 역할 주문
○…최형식 군수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담양군민신문은 창간 이후, 지역 여론의 형성과 소통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로 아울러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며 담양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면서 “특히 주주로 참여한 460여명의 명단을 보니 그 동안 담양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참여해 지역 여론을 전달 할 수 있는 공론의 장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담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소통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당부했다.


김정오 의장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에 새로운 비전과 올바른 방향제시를 통해 지역 언론문화 창달과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최광원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담양군민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격조 높은 논평으로 담양군민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특히 심도 깊은 분석과 이슈 발굴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와 담양군 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원·김기성 도의원도 “지난 13년간 정론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담양군민신문이 앞으로도 변함 없는 역할을 수행하며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감사패·공로패 전달
○…본지가 성장하는데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6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지역의 중심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김정근 본지 이사와 지역사회 곳곳에 일어나는 소식을 발굴하는데 소임을 다하고 있는 문인자(창평면)·채시원(무정면)·조순희(대전면)객원기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담양군축구협회장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김종수 회장, 지역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한 제품생산을 통해 담양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박종환 대숲영농조합 대표 등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각계 각층 ‘정론지역할 수행’ 축전
○…대전면 출신인 이개호 국회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일정과 겹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축전을 통해 전해왔다.


이 의원은 축전에서 “담양군민신문은 지난 13년간 군민의 눈으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를 통해 담양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 사람들을 재조명하는데 앞장선 최광원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정재근 편집국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경의의 인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이 의원은 또 “담양군민신문이 앞으로도 담양의 역사를 후세에 남긴다는 책임감으로 변함없이 올바르고 엄정한 사관의 역할을 담당해 명실상부한 담양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서길 주주의 한 사람으로써 응원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월산면 화방리 출신인 양부남 부산고검장은 “담양군의 지팡이와 목탁으로서 늘 정론을 펼치고 지금은 군단위 신문사이지만 전국적·세계적 언론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은 “먼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15만 향우들을 위해  천리길 고향소식을 소상히 알려 주어 우리 향우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정론지 담양군민신문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고향과 향우들을 끈끈히 이어주는 매신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해 왔다.


송형일 연합뉴스 광주·전남 취재본부장은 “대나무의 굳는 절개처럼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담양군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군민들의 가려움과 아픔을 찾아 모듬어 주는 따뜻한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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