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청년부)·월산면(장년부), 군수기 축구대회 우승
담양읍(청년부)·월산면(장년부), 군수기 축구대회 우승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9.11.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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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축구협회 주최

 

담양읍(청년부)과 월산면(장년부)이 지난 2~3일 양일간 삼만리 에코 스포츠파크 구장과 수북 중 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담양군수기 읍면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종수)가 주최·주관하고 담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정영창)·수북농업(대표 김종수)·대숲농산(대표 김상용)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들과 읍면의 선수단 등 550여명이 함께해 매 경기마다 마을의 명예를 걸고 선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청년부는 준결승에서 담양읍이 무정면을 상대로 5대2로, 금성면이 용면을 맞아 3대1로 이겨 각각 결승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 끝에 담양읍이 금성면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장년부에서는 준결승에서 용면과 1대1 무승부 후 승부차기 5대4로 이긴 월산면과 봉산면을 승부차기 끝에 5대3으로 꺾고  올라온 담양읍이 결승에서 격돌했다. 
담양읍과 월산면의 결승전은 모두가 담양읍의 우승을 점쳤지만 팽팽한 경기가 이어져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어
이어 열린 승부차기에서 월산면이 4대3으로 이겨 우승컵을 거머쥐는 최고의 파란과 함께 대회 첫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발군의 기량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차영(담양읍) 선수와 월산면이 처음 우승하기 까지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복만·이정님(삼보식당)부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종수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협회 임원들과 읍면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무엇보다 군수기 시작 이래 처음 우승의 감격을 안은 월산면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축구와 축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기범 담양군축구협회 전무이사가 국회의원 공로상, 이양석·차경운 축구협회 이사가 군수표창을, 박종원 도의원과 인점수(담양읍)·송태선(수북면)씨가 담양군축구협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입장상에는 선수들은 물론 부녀회원들, 면사무소 관계자들 까지 대거 76명이 참여한 월산면이 차지해 우승과 함께 겹겹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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