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출신 허영호씨의 아들 민석군 ‘아너 90호’ 가입
수북출신 허영호씨의 아들 민석군 ‘아너 90호’ 가입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11.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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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2번째 패밀리아너에 이름 올려

 

 

수북면 출신의 허영호(미림산업개발 대표)씨 둘째 아들 민석 군이 전남아너소사이어티 90호에 이름을 올리며 허영호씨 가족 일가는 전남에서 2번째 패밀리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기록을 갖게 됐다.


지난 20일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공동모금회)가 진행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전남 도민 모금을 위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본행사 중 기부성금 전달식에서 허민석군은 전남아너소사이어티 90호의 신규 아너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청과 전남의회 사이 광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시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박우량 신안군수 등 도내 기관장 및 도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허민석군의 아너 회원 90호 가입에 따라 허영호씨 가족은 전남에서는 ‘2번째 패밀리 아너’에, 4인가족 아너 패밀리로는 전남에서 최초이며 전국에서 9번째 가입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족 2대, 3명 이상이 가입하는 것으로 허영호(전남 12호)씨는 지난 2014년에, 부인 고귀란(전남 27호)씨는 2015년에 아너 회원이 됐다. 이어서 2018년 장녀인 허고은(전남 77호)양이 아너 회원에 가입하며 전남 최연소 회원이라는 기록을 남겼었다.


허영호 대표의 베품과 나눔 활동의 끝은 어디인가.


수북 궁산리 출신의 허 대표는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북구협의회 회장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그 역을 충실하게 맡고 있으며 사업 경영에서도 성공한 사업가로 인정받고 있다.


허 대표는 바쁜 사업일정에도 전남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할 정도로 부지런함을 몸에 달고 산다.


이 부지런함과 나눔의 정신을 인정받은 허 대표는 지난 2014년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광주광역시장상, 전라남도지사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영호 대표는 “아들 민석이의 가입으로 그토록 염원했던 가족 모두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곳을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 행사는 우리지역사회 지원이 필요한 나눔 목표액 98억6천1백만 원을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캠페인 달성액과 동일한 금액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인 9,861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며 나눔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 기관 등에  기초생계지원, 교육‧자립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지원, 심리‧정서지원, 돌봄강화지원, 소통‧참여지원, 문화격차지원 배분분야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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