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조태익, 담양읍교회 목사)는 성탄절을 23일 앞둔 지난 2일 담양터미널 인근 회전교차로에서 기관 단체장 및 각 읍면 교회 목사·장로, 신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성탄절을 기다리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앞으로 한 달여 동안 밝힐 성탄트리는 알록달록 예쁘게 반짝이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꼬마전구들이 빛을 발하며 아기예수의 탄생 축하 및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아름답게 반짝이는 불빛들을 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접고 마음의 평안을 얻고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뜻도 담겨있다.
조태익 회장은 “지역민들의 마음속에 밝은 빛이 돼 줄 아름답고 멋진 트리가 군민들의 가슴속에 희망과 기쁨, 그리고 축복이 고루 퍼지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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