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한재중·한빛신협 담양읍지점…오후 5시까지 투표
담양한빛신협 이사장 자리를 놓고 최강수 현 이사장과 임원택 현 이사가 맞대결을 벌인다.
담양한빛신협은 오는 15일 4천396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제8대 이사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른다.
지난 4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사장 선거에 최강수 현 이사장(1번)과 임원택 현 이사(2번), 부이사장에는 이돈웅 전 대전면청년회장(1번)과 백영진 전 대전면장(2번)이 후보로 등록해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5명과 2명을 선출하는 이사 선거와 감사선거는 각각 후보자들의 정수가 조율되면서 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자를 확정 공고했다.
이사 당선자는 이희석·정성일·정연선·천양례·박차영씨, 감사는 이경호·이충호씨 등이다.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투표 시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투표소는 제1투표소(한재중 체육관)와 제2투표소(한빛신협 담양읍지점)로 나뉘어 운영하며 조합원이면 누구나 지역별 구분 없이 두 곳 중 편한 곳에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가 끝나면 제1투표소인 한재중학교 체육관으로 투표함을 이동해 곧바로 개표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