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축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올해 42회 선후배축구대회를 주최하는 애정동우회(대회장 정민균)가 최근에 담양읍 백동리 백동주유소 2층 건물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대회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을 겸해 열린 현판식에는 각 동우회 회장단, 역대 대회장 및 준비위원장, 애정동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 42회째를 맞는 선후배친선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정민균 대회장을 도와 선후배축구 대회를 준비할 임원진은 ▲준비위원장에 강병술씨 ▲운영위원장 이상헌씨 ▲사무국장 김동훈씨 ▲총무위원장 이민성씨 ▲의전이사 최형준·박건성씨 ▲경기이사 곽승아·최명철씨 ▲체육이사 김종민·최명근씨 ▲소통이사 강성민·신재완·최봉습씨 ▲운영이사 박지훈·이지영·최형성씨 ▲감사 국중길·김지훈·전응선 등이다.
제42회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는 오는 4월 중순경에 열린다.
정민균 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많은 선후배들이 현판식에 참석해 성공을 기원해줘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며 “42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선후배축구대회가 지역 문화의 큰 주춧돌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정동우회는 담양중학교를 52회 졸업한 동년배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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