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취임식·시산제
대전면 출신 최예원씨가 재경담양군향우 산악회장으로 취임한다.
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회장 신동원)는 지난 10일 군향우회 및 읍면산악회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신동원 전 회장의 후임으로 최예원 군향우 여성회 고문을 제11대 향우산악회장으로 추대했다.
최 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무거운 책임감을 맡은 것 같아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동안 수십 년간 향우회에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살려 재경담양군산악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우리 향우산악회를 창립하고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을 본받아 ‘참여하는 산악회, 기여하는 산악회, 발전하는 산악회’를 모토로 읍·면 산악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회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명품 산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시산제는 오는 3월22일에 열리며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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