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월계리 출신 윤영덕씨, 광주 동남갑 민주당 최종후보 선출
용면 월계리 출신 윤영덕씨, 광주 동남갑 민주당 최종후보 선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0.03.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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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출신 이개호·조오섭씨 이어 3번째 공천 확정

 

용면 출신 윤영덕 예비후보가 민주당 광주시 동남갑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이 최근에 제21대 총선관련 지역구 경선에서 광주 동남갑 공천자로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확정했다.


광주 동남갑 선거전에서 윤 예비후보는 현역의원이자 4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장병완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국가혁명배담금당 한기선 후보 등과 함께 본선을 치룬다.


이로써 이번 총선에 출마한 담양 출신은 담양·장성·함평·영광의 이개호 의원과 조오섭 광주시 북구갑에 조오섭씨, 광주 동남갑에 윤영덕씨 등 총 3명이다.


윤 예비후보는 용면 월계리 출신으로 용면 용북초교, 담양중(37회), 담양고(6회),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조선대에 다니는 동안 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서 왔다.


이후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작년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가 뛸 광주 동남갑 지역구는 봉선1동, 봉선2동, 월산동, 월산4동, 월산5동, 주월1동, 주월2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등이다.


윤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광주’를 바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광주다운 젊은 정치’의 기치를 높이 들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통한 동남갑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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