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담양군 문화의 장 열려
다양한 전통 국악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선보일 예정
담양군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앙코르 해동’이 27일 18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지난달 30일 어린이 뮤지컬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한 바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담빛, 6월을 훔치다, 고혹음악회’로 이정주 명창(가야금)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에 더해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담양다운 친환경 음식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상반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9월에 시작하는 하반기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담양을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edong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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