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오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 지회장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달성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지회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올바른 자유민주주의를 인식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자유민주주의 이념 계도사업에 노력하는 등 지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연맹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오 지회장은 “전국이 모두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이 곳 담양은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2배로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을 함께 하기 위해 담양군 지회 회원들 모두 지난 8일부터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매일 수해복구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우리 담양지회 모든 회원들의 영광이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담양군 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곳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회장은 지난 2009년 자유총연맹담양군지회에 입회하여 활동해 오고 있으며, 담양군 재향군인회 부회장, 효사랑운동본부 담양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