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년정책협의체, ‘담양애(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
군·청년정책협의체, ‘담양애(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0.10.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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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과 청년정책협의체는 최근에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인구늘리기 릴레이를 추진 중이다.


군과 협의체는 지난달 16일 1호 협약을 체결 한 후 금성농공단지 입주기업체 4곳과 협약을 체결하며 ‘담양愛 주소 갖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협약에 참여한 경향산업, 태성전기, 세아푸드, 삼진산업 등 업체는 인구 감소 문제를 지역의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9일 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아파트 입주자 680세대를 대상으로 담양애(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과 청년정책협의체는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한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주와 함께 실거주지인 담양으로 주소지를 옮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정책협의체회원들은 터미널 사거리부터 만성교까지 읍 시가지를 돌며 손세정 물티슈와 홍보 팸플릿을 건네는 등 출산 장려 및 주소 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는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 소속 직원의 주소 이전 독려, 담양 거주 미전입자 주소 갖기 운동 추진,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협조 등 민간 부분에서 범군민 운동을 전개하며 기업체는 직원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동참과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 담양군 인구늘리기 시책 사업 홍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인구 문제 인식 전환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와 인구늘리기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발굴, 기관·단체의 인구늘리기 추진사업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고병석 투자유치과장 “앞으로 일회성 홍보 사업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장기적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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