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수산위 행정사무감사, 청년 일자리 공급 등 해결방안 지적
박종원 의원(담양1)이 최근 열린 제348회 제2차 정례회 2020년 농수산위원회 소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사업 교육생 52명 중 성적 우수자 이외의 교육생에 대한 해결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종원 의원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앞으로 미래농업의 일환으로 청년 농업인 활성화, 농업의 미래를 위해 청년교육생들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잘 운영해야 하고, 청년 일자리 공급과 지역민을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대안을 발굴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주장 했다.
또한 “남도장터 수수료(6%)를 낮추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전남도 닭 도축검사 수수료가 타 시도와 비교해 높은 편으로 축산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를 인하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경호 농축산식품국 국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들에게 배후단지를 조성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형 스마트팜에 참여토록 하고 경영시습 농장에도 참여하는 방안 등을 강구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박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과 섬진강․영산강 수계 호우피해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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