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처음으로 12월에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3일 담양고·창평고·담양공고 등 3개 고사장에서 총 370여명의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이번 수험생들은 시험 기간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감염을 막기 위해 설치된 칸막이로 좁아진 책상 공간까지 감내해야 했다.
사진은 시험장인 담양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족들의 격려를 받으며 홀가분한 발걸음으로 교문을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