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구랍 30일 담양군과 ‘창의 융·복합체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외국어교육과 과학, 예술문화가 융합된 담양형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담양군이 10억원을 지원해 2023년까지 60억여원을 들여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철주 담양교육장은 “창의 융·복합센터 구축 사업은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공교육과 대안학교, 마을학교 연계 및 농촌유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또한 담양지역의 아이들 뿐 아니라 인근 광주지역까지 활용할 수 있는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담양지역 인구 유입 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담양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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