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 몰’ 개장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 몰’ 개장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1.0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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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고객 ‘대숲맑은 담양 쌀’ 증정, 전 품목 10% 할인행사도 병행

 

담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담양장터 몰이 문을 열었다.

담양군은 지난 18일 담빛농업관(담양읍 면앙정로 730) 1층에 지역 농특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담양장터 몰을 개장했다.

담양장터 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풍조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온라인 소비문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판매하는 전문 판매장이며, 한과장류참기름전통주떡갈비죽로차 등 지역 47개 업체에서 생산된 300여 특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개장을 기념해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설맞이 전 구매고객에게 전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 쌀’ 500g을 증정한다.

담양장터 몰은 지난해 6월부터 담양장터 판매장 운영을 위해 지역 농식품가공업체를 대상으로 3차례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참가업체 98%가 찬성해 관내 농식품가공업체가 담양장터 주식회사법인를 설립하였으며 담양군의 지원을 받아 판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장터 몰은 담양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제조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꾸준한 상품개발과 판매 확대를 통해 지역민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연계한 담양장터 홈페이지를 오는 2월까지 개설하고, 우수품목에 대해 군수 품질인증제 (조례 제정 및 인증표시 개발) 상품 포장재 디자인 개발 온라인 마케팅비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동영상 제작 라이브 쇼핑 판촉 홈쇼핑 판매 등을 지원해 담양장터 몰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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