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수북농업 대표가 제16대 담양군새마을회장에 취임했다.
(사)담양군새마을회가 지난 9일 코로나로 인한 서면 정기총회를 갖고 새 출범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서면총회를 갖고 단독으로 등록한 김종수 후보를 제16대 담양군새마을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3년.
김 신임 회장은 전남도새마을회 이사로 선임됐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지난 17일부터 실시되었던 2박3일 과정의 생명살림강사과정에도 등록해 신임 회장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 회장은 “조직의 단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조직이 한데 어우러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품격 높은 봉사단체로 우뚝 서 군민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회복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북면 풍수리에 위치한 퇴비전문생산업체인 (유)수북농업을 운영 중인 김 회장은 담양군축구협회 회장,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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