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 담양군민신문(대표이사 최광원)이 오는 4월1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지역신문 활용교육 지원사업(NIE)’을 시행한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활용해 국제화·정보화를 향해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환경 속에서 교과서 중심의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식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고력과 정보 분석력, 글쓰기 능력 등을 키우는 교육방법이다.
이를 위해 본지는 담양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지난해부터 NIE를 실시한 담양남초(교장 김금옥)와 담양중(교장 윤기정)·수북중(교장 국애란) 등 3개 학교와 올해 한재중(교장 윤형숙)을 추가해 총 4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학교에는 4~12월(방학기간인 8월 제외)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본지가 8대2의 비율로 비용을 부담한 담양군민신문을 배송할 예정이며 담양남초교 50부, 담양중 70부, 수북중 40부, 한재중 43부씩 총 203부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해당 학교들은 또 본지가 보유하고 있는 NIE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일선 기자나 전문 강사의 강의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문활용교육을 통한 모범학생에 대해 담양군민신문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최광원 본지 대표이사는 “올해로 5번째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사에 선정된 담양군민신문이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지역신문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고력과 정보 분석력,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사업을 계속 시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 담양군민신문을 통해 올바른 상식을 갖춘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