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에서 운영하는 2021 생생문화재 사업 ‘의병 문화재 알리미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민 대상 내고장 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민 문화재형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담양문화재속에 담긴 일화, 전설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 및 해설교육이 지난 8일부터 진행되어 5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담양문화원 2층 교육실에서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의병문화재알리미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자는 담양문화재를 외래객들에게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의병문화재 체험을 6월~10월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호 원장은 “담양문화재 알리미 양성 과정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자원인 문화재를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