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5일부터 백신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방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담양소방서는 75세 이상(고령자)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백신접종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접종센터로 지정된 담양문화회관(담양군), 곡성문화체육관(곡성군)에 각각 인원 3명(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장비 1대(구급차 1대)를 배치했다.
접종센터에 배치된 직원들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과 접종 후 발생 가능한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를 신속하게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더불어 관할 보건소 지원 요청에 따라 접종 지원까지, 탄력적으로 임무수행 할 예정이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방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