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삼 새마을금고 이사장, 천년담양연구소 개소
최화삼 새마을금고 이사장, 천년담양연구소 개소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1.08.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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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창출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할 터”
 

 

담양천년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담양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소가 설립됐다.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중심으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설립한 ‘최화삼 천년담양연구소’(사진)는 미래 담양 천년의 나아갈 바를 설정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화삼 소장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담양은 올곧은 선비정신과 사림문화가 깃들어 있는 소쇄원, 면앙정, 식영정 등 누정들이 산재해 있으며 그곳을 기반으로 조선 중기 가사문학을 찬란하게 꽃피웠던 고장이다”면서 “조선시대에 글줄이나 읽는 선비치고 담양을 다녀가지 않은 사람이 없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담양은 선비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최 소장은 또 “저는 우리 고향 담양을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으며 이를 통해 담양의 미래 천년 먹거리를 창출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연구소 설립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오랜 정치 경험과 풍부한 의정활동, 그리고 지역금융기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담양 발전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봉사하겠다”면서 “뜻있는 인사들의 동참”도 당부했다.
40여년 세월을 오롯이 민주당에 몸담아 온 정통 민주당맨이자 새마을금고와 30년 세월을 함께한 새마을금고맨으로도 잘 알려진 최화삼 소장은 지난 4대 담양군의회 군의원을 거쳐 5대 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군단위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는 드물게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최화삼 소장은 호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담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평생회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최화삼 천년담양연구소’는 담양읍 백동리 이로운치과(구. 담양신협)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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